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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며, 정부는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R&D) 지원, 국내외 판로 개척,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비용삭감과 해외 수출 실적 감소로 인해 정부 지자체는 정말 이러한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찾고 있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한 글에서 자격이 되는 업체들은 한 번 적극적으로 지원해보길 바랍니다.
1. 중소기업 R&D(연구개발) 지원사업
R&D 지원사업은 기술 개발과 혁신을 원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기술 연구비 및 인건비 지원이 포함됩니다.
중소기업은 당장 발생하는 매출로 지금 당장 사업 유지하기도 어려워 연구개발 투자는 꿈도 꾸기 어렵지만, 이러한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①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기술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합니다. 신제품 개발, 공정 개선, 기술 이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며 연 2회 공모가 진행됩니다.
②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기술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연구비를 제공합니다. 혁신 기술 기반 기업이 우선 선정됩니다.
③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
중소 제조업체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억 원의 정부 보조금이 제공되며, 기업 부담금은 50% 수준입니다. MES(제조 실행 시스템), 자동화 로봇 도입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정부는 마케팅, 전시회 참가, 수출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제품 경쟁력이 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이 정말 많습니다.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본인 회사에 적합한 방안을 찾고 한 번 판로 개척을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① 해외 판로 개척 지원사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및 수출 컨설팅을 제공하며, 주요 국가별 무역 사절단 파견 및 국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합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합니다.
② 공공기관 우선 구매 지원사업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매칭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 제도를 통해 신규 개발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합니다.
③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중소기업 제품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입점 수수료 할인 및 제품 홍보 마케팅 비용도 지원합니다.
3. 중소기업 대출 및 자금 지원사업
운영 자금 및 설비 투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는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신용도가 낮기 때문에 보다 높은 금리로 빌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정부의 지원을 잘 활용하여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① 중소기업 정책자금(운영자금) 지원
기업 운영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연 2~3%)을 지원하며, 최대 10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상환 기간은 5년입니다.
② 시설 투자자금 지원
공장 신축, 기계·설비 투자 등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억 원까지 저리 대출을 지원하며, 상환 기간은 10년입니다.
③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경기 침체, 재난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며, 금리 인하 혜택(연 1~2%)이 적용됩니다.
글을 마치며...
정부는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판로 개척, 자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R&D 지원사업: 연구개발비 및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 판로 개척 지원: 국내외 시장 진출 및 공공기관 납품 지원
- 대출 및 금융 지원: 저금리 운영 자금 및 설비 투자자금 지원
중소기업 대표 및 창업자는 정부 및 지자체 홈페이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자사에 맞는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